루시아, ‘불후2-김건모 특집’ 출연…차세대 디바 찜!

입력 2012-03-07 21: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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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아.

실력파 보컬 루시아가 '불후의 명곡2' 김건모 특집에 출연한다.

루시아는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 김건모 특집에서 임태경, 알리, 홍경민, 박재범 등을 포함한 14명의 가수와 함께 출연해 김건모의 명곡으로 경연을 펼친다.

루시아는 MBC 대학가요제 출신 보컬리스트로 지난 9월 정규앨범 '자기만의 방'을 발매했다. 그는 풍부한 감성과 깊이 있는 보이스로 '차세대 디바'로 불리고 있다.

이에 루시아는 "존경해오던 선배님의 특집에 출현하게 되어 굉장히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불후의 명곡이라는 멋진 프로그램에 가수로서 참여하게 된 것만 해도 저에게는 이미 큰 행운이지만 선배님 앞에서 그의 노래를 부른다는 것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기쁘다. 열심히 하겠다"는 기대와 포부를 전했다.

이번 특집에는 ‘루시아’ 외에도 디셈버 DK(본명 한대규)와 SS501 출신 허영생이 새 멤버로 합류한다.

앞서 27일 진행된 녹화에서는 많은 히트곡을 남긴 김건모 특집인 만큼, 참여 멤버들이 뮤지컬, 일렉트로닉, 댄스,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들을 선보이며 그 열기가 대단했다는 후문.

한편 루시아가 출현하는 불후의 명곡 2 '김건모 특집'은 3월 10일과 17일 2주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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