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령. 사진출처|KBS2 ‘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처.
7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한 박미령은 “차를 타고 시속 180km로 전봇대로 돌진했다 차는 폐차시켰지만 나는 찰과상 하나도 없이 말짱했다”고 고백했다.
그는“어릴 때부터 몸이 아팠으며 365일 약을 달고 살았다고”고 말했다.
이어 “알고 보니 신병이었다. 몸이 찢길 정도로 아팠다”며“신내림을 받자 아버지와 남편, 자식도 날 떠났다. 그래서 자살시도를 했다”고 털어놨다.
박미령은 1980년대 하이틴 스타로 우리나라 최초의 여고생 화장품 모델이다.
한편 신내림 후 박미령의 곁을 떠난 남편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김종진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