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보람 “모 상조회사 CF 제의받았지만…” 깜짝 고백

입력 2012-03-08 11: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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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백보람이 상조회사 CF를 제의받은 사실을 털어놨다.

백보람은 최근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3’ 여자의 일생 편 녹화에서 “상조회사로부터 CF 제의를 받았었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무한걸스’ 멤버들은 갓난아이부터 할머니까지 연령별로 변신, 100초 안에 여자의 일생을 다룬 드라마를 완성하는 미션에 도전했다.

멤버들은 드라마 제작에 앞서 얼굴 나이 테스트를 통해 역할을 나눴고, 나이순에 따라 여직원으로 변신한 백보람에게 개그우먼 김신영은 “상조 회사 직원 같다”는 말을 던져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자 백보람은 “예전 동명의 상조 회사로부터 CF 제의를 받았었다”며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이미지가 맞지 않아 고사했다”고 털어놨다.

이를 지켜보던 송은이는 백보람에게 “네 덕에 나도 좀 편하게 가자”고 말했고 백보람 CF 제의 거절에 대해 가장 많이 아쉬움을 털어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촬영된 ‘무한걸스3-여자의 일생’편은 3월 8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사진출처=백보람 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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