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옥탑방 왕세자’의 연출자 신윤섭 감독이 송만보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배우 이민호에 대해 똑똑한 배우로 평가했다.
‘옥탑방 왕세자’ 제작현장에서 만난 신윤섭 감독에게 이민호에 대해 묻자 “이민호는 똑똑한 배우”라 호평하며 “이민호는 감독이 원하는 바를 정말 영민하게 캐치하고, 거기에 자기의 해석을 더 보태서 연기하는 배우”라고 칭찬했다.
또 스태프들 역시 제작현장에서 이민호의 성실성과 연기력에 대해서 인정하고 있는 상황. 이민호는 이동 중에도 항상 대본을 꼼꼼히 체크하고 연구하여 본인의 연기에 완벽을 기하는 스타일이란 제작진의 전언이다.
한편 이민호가 연기하는 송만보는 눈에 보이는 모든 숫자와 글씨, 그림 등을 한 번에 외워버리는 능력자로서 해박한 지식과 기억력으로 왕세자 이각의 길잡이가 되어 주는 역할이다.
사진 출처=SBS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