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5백만불의 사나이’ 동시 크랭크업

입력 2012-03-13 0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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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민효린이 두 편의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5백만불의 사나이’를 7개월 동안 촬영하고 드디어 크랭크업한다.

조선판 ‘오션스 일레븐’ 이라 불리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권력의 음모에 맞서 얼음 저장고를 터는 도둑들의 이야기로 민효린과 함께 차태현이 주연을 맡았다. 민효린은 잠수의 여왕 수련 역으로 출연한다.

또 박진영이 주인공 역을 맡아 충무로에 화제를 불러온 영화 ‘5백만불의 사나이’는 샐러리맨 남자가 돈에 얽힌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렸다. 민효린은 극 중 박진영과 함께 위기를 이겨내는 당찬 여자를 맡았다.

한편 민효린은 광고촬영 등 각종 촬영을 하며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으며, 상반기 드라마 촬영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진 제공=스타폭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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