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염앓이’ 임시완, 단독 광고 발탁 ‘엄친아 포스 돋네!’

입력 2012-03-13 09:3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이 첫 단독 광고모델로 발탁되었다.

임시완이 선택한 광고는 바로 KT&G 자회사 KGC라이프앤진이 출시하는 수험생 전용 건강기능식품 ‘위버젠 & 제렉스’.

12일 신사동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광고 촬영 현장에서 임시완은 멋진 스쿨룩과 함께 풋풋한 캐주얼에서 댄디한 정장룩까지 무난히 소화하며 그만의 매력을 무한히 발산했다.

광고모델로 발탁된 배경에는 임시완이 실제로도 수재라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고. 학창시절 모의고사 전교 1등뿐 아니라 학생회장의 전력이 공개되면서 ‘엄친아’로 이름을 떨쳤기 때문이다.

또 임시완은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수재’ 허염의 아역으로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한 광고계 관계자를 따르면 “이번 광고는 임시완의 모던한 이미지를 활용하여 과거의 전형적인 건강기능식품광고를 탈피해 좀 더 트렌디하고 파격적인 콘셉트로 차별화시켰다”고 한다.

이어 “임시완은 최근 아이돌에서는 보기 드문 성숙성과 스타성을 지니고 있으며 최근 잇단 드라마 러브콜은 물론 많은 광고주가 미리 점 찍어 둔 올해 가장 기대되는 블루칩 스타”라고 전했다.

‘위버젠 & 제렉스’관계자 역시 “배우 임시완의 스마트한 이미지에 착안하여 이번 모델로 선정하게 되었다”며 “청소년 특히 수험생들이 ‘위버젠 & 제렉스’로 지친 수험 생활을 성공적으로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시완은 KBS드라마 ‘적도의 남자’를 비롯해 오는 4월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의 후속으로 방송되는 MBC 새 일일시트콤 ‘스탠바이’에 킹카 고등학생 ‘임시완’역으로 캐스팅됐다.

사진 제공=스타제국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