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정, ‘우결’ 대본 논란 해명 “틀만 있고, 대본은 없다”

입력 2012-03-13 10: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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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은정이 ‘우리 결혼했어요’ 대본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12일 은정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코코넛은 그 나라에서 자연산인 유명한 음료고 자랑거리니까요 노출이 됐으면 좋겠다 싶어서 준비해 주신 것 같아요”라며 “스케치북에 써서 보여주실 때도 3번도 채 안 될 때가 많아요. 틀은 정해져 있지만, 대본은 없고 ‘오늘은 이거 하고 놀 거야’라고만 항상 던져주시고 아무것도 없답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같은 날 MBC ‘우리 결혼했어요’는 이장우와 은정이 인도네시아 촬영 도중 방송 작가가 ‘코코넛 사 먹자’라는 대사가 적힌 스케치북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온라인상에 유포, 일일이 상황을 연출한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또 은정은 “‘안아줘요’도 언젠가 한 번 듣고 가사에 반해버려서 대놓고 앞에서 불러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갑자기 불현듯 생각났었어요”라며 “10cm 오빠들이 ‘우결’보고 좋아해주셨으면 좋겠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티아라는 2월 29일 일본에서 ‘롤리폴리’ 싱글을 발매했다.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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