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이준, 메인 보컬 자리 위협? ‘폭풍성량’ 과시

입력 2012-03-15 14: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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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랙 멤버 이준이 뛰어난 보컬 실력을 선보였다.

15일 밤 12시에 방송되는 KBS Joy ‘엠블랙의 헬로 베이비’ 9회 녹화에서 엠블랙 멤버들과 베이비 3인방은 뮤지컬 최종미션을 앞두고 곡 녹음을 위해 녹음실을 찾았다.

이날 녹음 과정에서 이준은 멤버들과 벌인 랩 배틀에서 승리, 주요 랩 파트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트로트, 록, 성악 등 다양한 버전으로 노래를 소화해 엠블랙의 메인 보컬 지오의 자리를 위협했다.

또한 지금까지는 어떤 동요에서도 들어볼 수 없었던 다큐멘터리 버전의 신개념 내레이션을 선보여 작곡가와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후 이준은 완성된 곡을 들어본 후 “여태까지 중 내 목소리가 가장 많이 나오는 곡”이라며 뿌듯한 심정을 밝혔다.

이 밖에도 ‘엠블랙의 헬로 베이비’ 9회에서는 뮤지컬 첫 연습을 한 헬로 패밀리의 모습과 함께 엠블랙 아빠들의 일터를 방문한 베이비 3인방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15일 목요일 밤 12시 방송.

사진제공ㅣKBS Joy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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