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김도훈PD “착찹하다, 고생했다”

입력 2012-03-16 17: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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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PD 해품달 종영 소감 전해. 사진=스포츠동아 DB

김도훈 PD가 해품달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해품달 제작진은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3일 있었던 허염(송재희 분)과 잔실(배누리 분)의 마지막 촬영 영상을 공개했다.

김 PD는 이 영상 말미에서 “착잡하다”고 해품달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 PD는 “촬영이 끝나면 좋을 줄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다”며 “스태프들이 고생이 많았다. 잠도 못자고 씻지도 못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 PD는 “연기자들은 드라마를 통해 빛이라도 본다. 하지만 스태프는 그렇지 못하지 않냐. 음지에서, 뒤에서 묵묵하게 일해준다. 참 고맙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해품달 마지막회는 전국시청률 42.2%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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