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베이직하우스 전속 모델…원빈과 파트너 됐다

영화 ‘써니’로 연예계에 데뷔한 배우 강소라가 캐주얼 부문 선두 브랜드 베이직하우스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 모델로 활약하게 됐다.

강소라는 KBS 일일 드라마 ‘우리집 여자들’을 통해 인지도를 넓히고 최근에는 KBS 월화 드라마 ‘드림하이2’와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를 종횡무진하며 한창 인기몰이 중인 2012년 가장 기대되는 유망주다.

베이직하우스 측 관계자는 “대중들이 사랑하는 강소라만의 당차면서도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베이직하우스의 브랜드의 이미지와 적합하다고 판단하여 배우 문근영에 이어 베이직하우스의 전속 모델로 발탁하게 되었다”고 선정 이유를 전했다.

지난 달 강소라는 베이직하우스의 남성 메인 모델인 원빈과 짝을 이뤄 이미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강소라는 첫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밝으면서도 시크한 그녀만의 매력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리드했으며 파트너 원빈과의 호흡도 잘 맞아 성공적인 화보를 완성했다.

한편, 강소라와 원빈이 진행한 이번 베이직하우스의 2012년 S/S화보는 홈페이지와 지면, 베이직하우스 매장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3월부터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ㅣ베이직하우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