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머리에 꽃 꽂고 ‘차두리네 가사도우미?’

입력 2012-03-22 11: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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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가 공개한 기성순 사진. 사진출처|차두리 트위터

차두리가 공개한 기성순 사진. 사진출처|차두리 트위터

기성용이 머리에 꽃을 달고 '기성순'으로 변신했다.

차두리는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집에 새로 일하는 아줌마를 구했다! 기성순! 나이가 어린 아주 착실한 아줌마. 기성용 선수를 닮은것 같기도 하고…하하하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기성용은 편안한 티셔츠 차림으로 밥그릇을 들어보이며 웃고 있다. 머리의 꽃 때문인지 얼굴이 다소 붉게 보인다.

누리꾼들은 "아줌마 밥 많이 먹게 생겼다", "집안일 잘할 것 같다", "앞머리가 정말 멋지고 완전 잘생기셨다"라며 폭소를 터뜨렸다.

이에 기성용은 "나도 구했어요"라며 '차두순'이라 부를만한 사진으로 반격했으나, 아쉽게도 인증샷이 아니라 합성사진이다.

사진출처|기성용 트위터

사진출처|기성용 트위터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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