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상민 “종합격투기 저변 확대 힘쓰겠다”

입력 2012-03-26 11: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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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로드FC

가수 박상민(48)이 종합격투기 매니아임을 ‘인증’했다.

박상민은 로드FC의 7번째 대회인 ROAD FC 007. RECHARGED!!의 시작에 앞서 개회 선언을 맡았다. 지금까지 로드FC 대회는 항상 정문홍 대표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해왔는데, 이번에는 가수 박상민이 그 자리를 대신한 것.

자타공인 종합격투기 매니아인 박상민은 개회사에서 “대한민국 종합격투기의 부활에 열정을 쏟고 있는 선수와 정문홍 대표의 진정성에 마음이 움직였다”라며 “매니아가 아닌 로드FC의 임원으로써 종합격투기의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박상민은 무명 격투기 선수들을 비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등 오래 전부터 이종격투기를 비롯한 비인기 종목 선수들에게 애정을 표해왔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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