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빈, 거침없는 박진영 디스? “사장님 제발 표정 좀…”

입력 2012-03-26 15: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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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원더걸스 유빈이 박진영을 디스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이하 ‘K팝스타’)에서는 톱6(TOP6)을 꼽는 생방송 경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심사위원 자격으로 방송에 출연한 원더걸스 유빈과 예은, 2AM은 같은 소속사 사장인 박진영의 심사에 대해 의견을 말했다.

특히 유빈은 “사장님 표정만 조금 자제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박진영을 디스하는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조권은 “99점을 받은 박지민 양이 부럽다. 내가 아직도 받아보지 못한 점수”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역시 유빈다운 용기다”, “귀엽다”, “유빈의 디스에 공감한다”, “박진영 표정은 정말 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참가자 박지민은 ‘오즈의 마법사’ O.S.T ‘오버 더 레인보우’를 청아한 목소리로 완벽하게 소화해 총점 299점으로 역대 최고점을 받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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