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카리스마 래퍼 변신 ‘동생 미르 못지 않아?’

입력 2012-03-27 09: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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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고은아가 랩퍼로 파격 변신했다.

고은아는 국내 최초 서바이벌 뮤직 드라마 ‘K-팝 최강 서바이벌’(연출: 이정표, 김영민 / 극본: 문선희)에서 극중 ‘m2 주니어’ 멤버들과 함께 직접 주제곡 ‘세상에 소리쳐봐(stand up)’ 불러 눈길을 끈다. 해당 음원은 27일 전격 공개된다.

‘K-팝 최강 서바이벌’ 두번째 OST인 이번 앨범은 극중 ‘m2 주니어’의 주제곡으로, 지난 방송을 통해 먼저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힘차고 박진감 있는 리듬의 ‘세상에 소리쳐봐(Stand up)’는 인기 아이돌 그룹의 멤버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 중 m2 주니어의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멤버인 승연(고은아), 지우(곽용환), 재아(진혁), 동우(조윤우), 기범(타군), 창민(케빈), 태권(맹세창), 현승(송세현)이 직접 불러 더욱 의미 있다.

주인공들의 꿈과 희망, 열정을 담아 어떠한 시련이 와도 이겨내겠다는 당찬 각오가 담긴 가사와 리드미컬한 박자감이 살아있는 이 곡은 아이돌 1세대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히트곡을 작곡해온 히트메이커 신인수 작곡가와 실력파 뮤지션 마스터키가 의기투합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이번 음원 공개는 연기뿐 아니라 수준급의 노래와 춤 실력으로 드라마의 묘미를 배가 시키고 있는 m2 주니어 멤버들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까지 고조시키고 있다.

‘K-팝 최강 서바이벌’은 매일 저녁 8시50분 채널 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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