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시카고’, 인순이-최정원 등 최정상급 캐스팅

입력 2012-03-29 11: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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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시카고’가 다시 한번 관객들을 찾는다.

이번 뮤지컬 ‘시카고’는 최고의 디바 인순이와 한국 공연의 역사 최정원이 벨마 켈리 역을,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 남경주와 성기윤이 빌리 플린 역을 맡았다.

작은 손놀림 하나, 눈 웃음 하나로 이야기를 전달하는 네 배우는 다른 공연과 다른 완성도로 관객들을 만족시킬 것이다.

또한, 가수 아이비와 뮤지컬 배우 윤공주가 까다로운 오디션을 거쳐 록시 하트 역을 맡았으며 박칼린이 음악감독을 맡아 14인조 빅밴드를 지휘하며 농염한 재즈 선율을 라이브 음악으로 선사한다.

검은 망사 스타킹에 씨스루 의상을 입은 팜 파탈의 여배우들, 망사조끼 안으로 식스팩 복근을 자랑하는 남자배우들 그리고 재지(jazzy)한 선율에 맞춰 완성된 밥파시의 몸짓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뮤지컬 ‘시카고’는 6월 10일부터 4개월간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ㅣ신시컴퍼니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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