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피아니스트 신지호, ‘사랑비’서 음대생 인성 역 맡아

입력 2012-04-02 15: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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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피아니스트이자 뮤지컬 배우인 신지호가 KBS 2TV ‘사랑비’에 출연한다.

신지호는 ‘사랑비’에서 미국에서 유학을 하다가 한국으로 돌아온 음대생이자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인성역을 맡아 주인공 장근석, 윤아, 김시후의 친구로 나온다.

신지호와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작년에 윤석호 감독님과의 인연으로 출연을 하게 됐다. 현재 뮤지컬 ‘모비딕’을 하고 있지만 좋은 기회인 것 같아 출연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제가 맡은 인성은 오지랖 넓고 할 말은 하는 사람이다. 시크한 모습도 보여줄 것 같다”고 말했다.

신지호는 ‘사랑비’ 6회부터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신지호는 뮤지컬 ‘모비딕’에서 이스마엘로 열연중이다.

사진출처ㅣ신지호 트위터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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