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팬미팅서 셔플댄스에 문워크 까지…

입력 2012-04-04 09: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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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채원이 팬 200여명과 함께 특별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지난 3월 31일 강남의 흰물결화이트홀에서 진행된 이번 팬미팅은 문채원 갤러리와 팬클럽 라비앙 로즈가 공동으로 마련한 행사다.

문채원은 이번 팬미팅을 위해 직접 홍대의 클럽에서 밴드로 활동중인 ‘홀로그램 필름’을 섭외하고, 셀카 영상과 직접 제작한 콜라쥬 작품들을 준비 하는 등 그 어느때보다 열성을 보여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팬미팅 1부에서 문채원은 지난 연말 다녀온 스페인 여행에서 찍어온 사진들과 함께 여행에 얽힌 이야기들을 공개했다.

2부는 문채원은 홀로그램 필름의 리드싱어 황윤진의 어쿠스틱 기타 연주에 맞춰 노래 공연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노래 공연을 위해 그녀는 별도로 시간을 내어 연습까지 진행하며 공을 들였다고 한다. 또한 팬들과 함께 하는 ‘몸으로 말해요’ 게임을 통해 “셔플 댄스”와 마이클잭슨의 “문워크 댄스” 등을 선보였다. 그녀의 뜻밖의 모습에 팬들은 비명에 가까운 함성과 박수를 보내며 무대를 한껏 뜨겁게 만들었다.

이번 팬미팅은 그녀가 모델로 있는 빈치스벤치인, 올빗, 뱅뱅과 동아오츠카 등에서 다양한 물품들을 지원하며 팬미팅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다.

사진제공|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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