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KBS 2TV ‘선녀가 필요해’에서 냉철하고 자기감정 조절에 익숙한 차나라 역을 맡았다. 4일 방송분에서 차나라는 어린 시절 헤어졌던 첫사랑을 만나 미묘한 감정을 느낀 것.
같은 반 친구 신우(신우 분)의 적극적인 프러포즈에도 눈 하나 깜짝 않던 차나라는 외국에서 활동하다가 귀국한 허영생(허영생 분)을 우연히 만난다. 하지만 다시 만난 차나라는 허영생에 쌀쌀맞게 대하면서 자신의 감정을 숨긴다.
첫사랑 허영생과 차나라를 쫓아다니는 신우, 그 사이에서 차나라는 누구에게 마음을 줄 것인가? 이들의 로맨스가 이제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흥미를 더한다.
한편 차나라와 허영생의 만남은 4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스타폭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