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준호, ‘사랑이 서럽다’ 로 음원차트 석권

입력 2012-04-08 13: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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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남성그룹 2PM의 멤버 준호가 ‘사랑이 서럽다’로 온라인 음원 차트를 석권하고 있다.

‘사랑이 서럽다’는 MBC 뮤직 리얼리티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을 통해 준호와 김소은이 선보이는 곡으로 드라마 ‘신들의 만찬’의 여주인공 고준영(성유리 분)의 러브테마로 채택됐다.

애절한 멜로디는 슬픈 가사와 함께 사랑의 애절함을 더하고 있다. 특히 이정의 간절하면서도 절제된 보이스는 곡의 느낌을 더하는 동시에 드라마의 감동을 배가시킨다.

주말 내 디지털 싱글로 공개된 ‘사랑이 서럽다’는 벅스 등 온라인 차트에서 3위 내에 머물고 있다. 완성도 높은 곡의 구성으로 싱어송라이터로 거듭난 준호의 부드럽고도 섬세한 감성이 돋보인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2PM활동을 하며 선보인 준호의 Give it to me, Move on과는 또 다른 감성의 곡”이라며 “섬세한 감성을 지닌 준호의 장점이 돋보이는 곡으로, 노래자체는 물론 드라마를 보시는 분들에게도 감동을 더하는 곡이 될 것이다.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사랑이 서럽다’는 벅스, 도시락 등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출처=JYP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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