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이어 애프터스쿨도 9인조

입력 2012-04-11 07: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애프터스쿨 새 멤버 가은. 사진제공|플레디스

걸그룹은 9명이 표준?

티아라에 이어 여성 그룹 애프터스쿨도 6월 새 음반부터 새 멤버 가은이 가세해 9인조로 활동할 전망이다.

애프터스쿨에 앞서 7인조로 활동하던 티아라는 새 멤버 2명을 추가 영입해 7월 발표될 음반부터 9인조로 활동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서 처음 데뷔할 때부터 9인조였던 소녀시대와 더불어 올해는 두 팀이 새로 여성 9인조 그룹으로 나선다.

애프터스쿨 소속사 플레디스에 따르면 새 멤버 가은은 올해 만 17세로, 매력적인 목소리와 파워 넘치는 퍼포먼스를 높이 평가해 발탁됐다. 중학교를 일본에서 다녀 일본어 실력이 현지인 수준이어서 팀의 일본 활동에도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외모 또한 귀여운 얼굴에 늘씬한 몸매를 갖췄다고 한다.

애프터스쿨은 데뷔 때부터 ‘입학’과 ‘졸업’이라는 학교 시스템을 도입해 멤버의 가입과 탈퇴의 기회를 열어두고 있다. 팀 창단 이후 지금까지 새로 ‘입학’한 멤버는 유이, 오렌지캬라멜, 이영 등이다. 가은은 5기 신입생인 셈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