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소셜 인력’ SNS로 뽑는다

입력 2012-04-1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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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매니저 선발…덧글 많이 이끌면 가산점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인력을 SNS로 뽑는다.

SK텔레콤은 학력과 영어점수에 관계없이 SNS에 대한 이해도와 소통능력이 뛰어난 소셜부문 인턴사원 ‘소셜매니저’를 선발한다. 소셜매니저는 SK텔레콤이 운영하는 소셜미디어를 직접 운영하면서 기업과 고객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는 전문인력이다.

SK텔레콤은 지원자에게 미션을 주고 SNS 사용자들의 공유 또는 덧글을 많이 이끌어낸 사람에게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20일에 걸쳐 인재를 가려낼 계획이다.

지원은 23일까지 SK텔레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블로그와 트위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는 6월 18일부터 6주간 SK텔레콤에서 근무하며 SK텔레콤 2012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에 지원할 경우 서류전형을 합격 처리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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