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 꼭 껴안고 가야할 것 같아 걱정이에요. 外

입력 2012-04-1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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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껴안고 가야할 것 같아 걱정이에요. (롯데 강민호. 허리가 정상 컨디션이 아닌데, 하루 이틀 쉰다고 나아질 게 아니라 시즌 내내 조심하면서 게임을 치러야 할 것 같다며)


○말년 되니까 얼마나 멀리 보이던지…. (LG 김기태 감독. 선수 시절 한창 때는 홈런 타구가 잠실구장 외야 스탠드 최상단에 떨어지기도 했는데, 나이가 들수록 엄두가 나지 않더라며)


○예전에도 개막전에 하나씩은 쳤어. (SK 박진만. 해외 전지훈련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으면서도 의외로 빨리 안타가 나왔다는 농담에)


○한 시즌은 긴 여정이니까요. 이 표현 괜찮죠? (한화 정민철 투수코치. 한대화 감독과 멀리 보고 선발 로테이션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하며)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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