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우승후보 박유나, 심현화, 김하늘. 사진제공| KLPGA
12일 제주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골프장 스카이·오션 코스(파72·623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는 15명의 선수가 1900만원의 보너스 상금을 나눠 가졌다.
이번 대회를 주최하는 롯데마트는 18번홀(파5)에서 지름 15m(통큰존)와 6m(골드존)의 원을 그려 넣고 원 안에 공을 넣은 선수에게 100만원~200만원의 보너스 상금을 주는 ‘통큰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작년 처음 선보인 이벤트에서는 1800만원의 상금을 지급됐다.
이번 대회에서도 첫날 16명의 선수가 1900만원의 상금을 타갔다. 100만원이 걸린 통큰존 13명, 200만원이 걸려 있는 골드존 이벤트에 3명이 성공했다. 개막 첫 경기부터 보너스 상금을 받은 선수들은 싱글벙글이다.
서귀포|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트위터 @na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