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왼쪽)-박주영. 스포츠동아DB
박지성(맨유)과 박주영(아스널)이 12일(한국시간) 열린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경기에서 나란히 결장했다. 박지성은 위건과의 원정경기에서 교체명단에 포함됐지만 벤치에서 팀의 0-1 패배를 지켜봤다. 리그 1위 맨유는 2위 맨시티에 승점 5차로 쫓기게 됐다. 박주영은 울버햄턴과 원정경기에서 오랜만에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웽거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아스널은 3-0으로 승리했다.
한국, FIFA랭킹 1계단 하락 31위
한국의 국제축구연맹(FIFA) 순위가 지난달보다 한 계단 내려앉았다. 한국은 11일 FIFA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 4월 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746점으로 3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랭킹 포인트(751점)에서 5점 깎이면서 순위도 30위에서 31위로 밀렸다. 호주가 21위로 아시아축구연맹 소속국가 1위 자리를 지켰고, 일본이 30위로 뒤를 이었다. 스페인은 변함없이 랭킹 1위를 지켰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