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건모. 사진제공|내가네트워크.
이번 앨범에는 올해 1월부터 4차례에 걸쳐 디지털 싱글 형태로 발매된 10셉치의 ‘애상’, 슈퍼주니어K.R.Y의 ‘회상’, 김범수의 ‘애인 있어요’, 가인의 ‘너만은 모르길’ 등과 함께 새로운 리메이크 곡 2곡 등 모두 10곡이 담길 예정이다.
또한 윤일상 작곡가가 직접 연주하고 편곡한 피아노 연주곡 8곡과 오프라인 앨범에서만 들을 수 있는 히든 트랙이 수록되는 CD도 수록돼, ‘아임 21’은 총 2장의 CD로 구성된다.
이번 앨범에 담긴 새로운 리메이크 곡은 이문세의 ‘알 수 없는 인생’과 영턱스클럽의 ‘정’으로 각각 김건모와 린이 불렀다. 김건모는 ‘알 수 없는 인생’을 레게풍의 신나는 음악으로 탈바꿈시켰고, 린은 ‘정’을 보사노바풍으로 편곡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