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윤일상, 21주년 기념앨범 발표

입력 2012-04-13 1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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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건모. 사진제공|내가네트워크.

작곡가 윤일상 작곡가의 데뷔 21주년 기념 앨범 ‘아임 21’이 18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개된다.

이번 앨범에는 올해 1월부터 4차례에 걸쳐 디지털 싱글 형태로 발매된 10셉치의 ‘애상’, 슈퍼주니어K.R.Y의 ‘회상’, 김범수의 ‘애인 있어요’, 가인의 ‘너만은 모르길’ 등과 함께 새로운 리메이크 곡 2곡 등 모두 10곡이 담길 예정이다.

또한 윤일상 작곡가가 직접 연주하고 편곡한 피아노 연주곡 8곡과 오프라인 앨범에서만 들을 수 있는 히든 트랙이 수록되는 CD도 수록돼, ‘아임 21’은 총 2장의 CD로 구성된다.

이번 앨범에 담긴 새로운 리메이크 곡은 이문세의 ‘알 수 없는 인생’과 영턱스클럽의 ‘정’으로 각각 김건모와 린이 불렀다. 김건모는 ‘알 수 없는 인생’을 레게풍의 신나는 음악으로 탈바꿈시켰고, 린은 ‘정’을 보사노바풍으로 편곡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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