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결혼식 답례품, 소박하지만 센스만점 향초

입력 2012-04-14 07: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 이모저모

‘무협찬 결혼식’ 美 디자이너 드레스 직접 구입…답례품은 향초

●…이날 결혼식 취재를 위해 국내 100여개 매체 200여명의 취재진이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다. 또 중국과 일본 등 유수 언론의 취재진들도 사전 취재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회견장 등이 붐빌 것으로 예상해 전지현 측은 해외 언론 취재진에 양해를 구해 국내 언론만 대상으로 기자회견을 가졌다.

●…전지현 측은 이날 취재진에게 아기자기한 향초(사진) 선물을 준비했다. 300여개의 향초에는 전지현이 직접 준비한 인사말이 적힌 카드가 동봉됐다. 전지현은 카드를 통해 “언약의 자리를 빛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배우로서 한 사람의 아내로서 열심히 살겠습니다”라는 인사말을 전했다. 소속사는 “전지현이 직접 향초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협찬 없는 결혼식을 원한 톱스타 전지현이 결혼식 드레스도 직접 구입했다. 전지현 측은 “결혼식 드레스를 전지현 본인이 직접 구입했다”고 밝혔다. 전지현은 결혼을 앞두고 웨딩관련 업체의 협찬을 사양해 화제가 됐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tadada11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