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비에이피(B.A.P)
비에이피의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비에이피가 컴백 시기를 다음 주로 확정하고 15일과 16일에 걸쳐 일산의 세트장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멤버 여섯 명 전원이 금발로 데뷔함으로써 화제를 모았던 그룹이니만큼 이 그룹의 변신이 관심을 모으고 있어 철통보안 속에 뮤직비디오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1월 26일, 데뷔 앨범 ‘WARRIOR’을 발표하고 장충체육관 3000명 관객 앞에서의 쇼케이스 및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10위 기록하며 2012년 주목 받는 기대주로 떠오른 비에이피의 컴백은 현재 가요계에 신인과 기성 가수들의 데뷔 및 컴백이 러시를 이루는 중에 또 하나의 이슈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앨범에 대한 어떤 힌트도 나오지 않은 가운데 소속사는 여섯 전사를 연상케 했던 첫 번째 앨범과 비교해 음악, 퍼포먼스, 비주얼 모두에서 더욱 진화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만 전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