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선. 스포츠동아DB.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신뢰감을 주고 있는 배우 유선은 나무엑터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배우 유선은 KBS 2TV ‘솔약국집 아들들’, SBS ‘로비스트’ ‘떼루아’ 영화 ‘검은집’ ‘ 이끼’ ‘가비’ 등에서 단아하지만 강인한 연기로 주목 받았다.
이번 나무엑터스와 전속 계약 체결로 향후 유선은 좀 더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도전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그간 단아하고 강인한 여성 캐릭터를 주로 연기했던 유선은 차기작 러브콜에서도 이미지 변신을 할 수 있는 캐릭터 위주로 작품 선택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나무 엑터스는 문근영, 한혜진, 김아중, 김강우, 김소연, 김지수, 신세경, 윤제문, 지성 등 연기력과 스타성을 모두 갖춘 배우들이 대거 소속된 엔터테인먼트사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