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월드 공식사과문 “연예인 가담은 사실무근”

입력 2012-04-18 08:30:19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가 공식사과문을 발표했다.

최근 연예인 지망생 상습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A씨의 회사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는 17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진심으로 머리숙여 사과드립니다”라고 사과문을 올렸다.

오픈월드 측은 “먼저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여러분께 큰 실망감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라고 공식적으로 사과를 했다.

이어 “확인결과 현재 매체에서 거론되고 있는 본 사건과 관련된 오픈월드 소속 연예인 사건가담에 대한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일체 관련이 없음을 말씀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오픈월드 측은 “현재 소속사 연예인들이 큰 상처를 받고 있습니다. 더 이상 추측성 기사를 자제해주시어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출처ㅣ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