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예인 지망생 상습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A씨의 회사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는 17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진심으로 머리숙여 사과드립니다”라고 사과문을 올렸다.
오픈월드 측은 “먼저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여러분께 큰 실망감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라고 공식적으로 사과를 했다.
이어 “확인결과 현재 매체에서 거론되고 있는 본 사건과 관련된 오픈월드 소속 연예인 사건가담에 대한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일체 관련이 없음을 말씀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오픈월드 측은 “현재 소속사 연예인들이 큰 상처를 받고 있습니다. 더 이상 추측성 기사를 자제해주시어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출처ㅣ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