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호. 스포츠동아DB
1회말 1사 2·3루의 찬스서 헛스윙 삼진을 당한 이대호는 3회말에도 무사 2루서 중견수 플라이로 2루주자 고토를 3루로 진루시키는 데 만족해야 했다.
5회말 1사 1루서 다시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난 뒤 8회말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이대호는 15일 세이부전 첫 타석에서 안타를 친 이후 9연타수(12연타석) 무안타를 기록하면서 타율이 0.213에서 0.196(51타수 10안타)까지 떨어졌다. 오릭스는 6-4로 이겼다.
이재국 기자 keysto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keystone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