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법원이 특허 관련 소송 공방을 벌이고 있는 삼성전자와 애플에게 “최고경영자가 직접 만나 합의를 하라”는 협상을 명령해 관심을 모은다.
17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지방법원 문서 등에 따르면 두 회사가 법원에 합의를 위한 협상에 기꺼이 응하겠다고 답했으며 그에 따라 루시 고 담당판사는 협상 명령을 내렸다.
이번 협상이 관심을 모으는 이유는 양사의 최고경영자(CEO)와 최고법률책임자가 직접 법원에 출두해 대면 한다는 점이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