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모바일 소셜게임시장 본격 진출

입력 2012-04-1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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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이 모바일 소셜게임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NHN은 1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네이버 소셜게임,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하고 5월 중 ‘네이버 소셜게임’ 모바일 버전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NHN은 현재 PC버전 네이버를 통해 ‘와라편의점’, ‘에브리팜’ 등 다양한 소셜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NHN은 네이버 소셜게임을 PC웹 뿐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NHN은 이와 함께 개발사들의 초기 운영자금 안정화를 위해 프로젝트 파이넌스 등 자금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2분기 중 각 타이틀별로 1억5000만원씩 총 10개 타이틀에 15억원 가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출시가 임박한 소셜게임을 대상으로 예상 매출 및 전분기 매출의 50% 수준의 금액을 미리 지급하는 프리50플러스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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