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재범 달달한 백허그…“복싱장에서의 좋은 시간”

입력 2012-04-22 17: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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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이시영이 가수 재범에 백허그를 했다.

박재범은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복싱장에서 처음엔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라며 이시영이 백허그를 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재범의 어깨를 잡고 있는 시영과 재범의 얼굴에는 흐뭇한 미소가 담겨있다.

재범은 이어 “결과는 한 시간 후에 사진 올릴게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시간이 흐르고 “노코멘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추가 공개했다.

사진 속 재범은 보호장비와 글러브를 끼고 링 위에 KO패 된 채 누워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재범이 그동안 복싱 대회에서 여러번 우승한 경력이 있는 이시영과의 대결에서 KO패 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백허그 후 넉다운 됐나”, “이시영 만만하게 볼 상대가 아니다”, “처음엔 좋았는데 나중에는 제대로 승부했나보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박재범과 이시영은 MBC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에 함께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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