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100억 사연’화제. 사진=놀러와 방송화면 캡쳐
지난 23일 방송된 MBC ‘놀러와-천상의 하모니 스페셜’에 출연한 4인조 보컬그룹 노을은 소속사 최고의 기대주였으나 연습생으로 강등됐던 사연을 밝혔다.
이날 노을은 “2002년 데뷔 당시 100억 원의 투자를 받았다”며 “5억짜리 특장차인 ‘노을카’를 타고 다녔다. 초특급 대우였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투자 대비 1집 성적이 좋지 않아 다시 연습생으로 강등됐다. 합숙도 1집때만 했고 숙소에서도 쫓겨났다”며 “그런 고난이 서로를 더욱 강하게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노을 100억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을이 10년 전 100억이면 대단한 돈이다”, “노을 100억 사연 놀랍네요”, “1집 활동하자마자 내쫓다니 너무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을 100억 사연’이 화제를 모은 이날 방송에는 유리상자, 스위소로우가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