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수봉, 어버이날 디너쇼

입력 2012-04-24 18:08:23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심수봉이 어버이날을 맞아 디너쇼를 한다.

심수봉은 5월 8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더 심수봉 심포니 디너쇼’를 벌인다.

심수봉은 ‘더 심수봉 심포니 디너쇼’가 자신의 이름을 건 브랜드 공연답게 다채로운 연출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전곡 오케스트라 편곡’은 기존 디너쇼에서는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구성으로 꼽힌다.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그때 그 사람’ ‘사랑 밖에 난 몰라’ ‘백만 송이 장미’ ‘미워요’ ‘여자이니까’ 등 그녀의 히트곡들이 트로트, 재즈, 포크, 국악 그리고 애잔한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로 재편곡된다.

공연기획사 에스에이커뮤니케이션 측은 “심수봉 전속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이번 ‘더 심수봉 심포니 디너쇼’는 화려함과 장엄함이 함께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심수봉은 디너쇼에 이어 5월에는 부산, 전주, 광주로 이어지는 전국투어 콘서트를 벌인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