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니윤 줄리아 윤 부부는 26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을 찾아온 제작진을 반갑게 맞았다.
멋드러진 샹들리에가 달린 자니윤의 집은 럭셔리한 분위기로 가득했다. 자니윤의 아내 줄리아 윤은 "침실을 소개해주겠다. 싸울 때는 혼자자고 남편을 밀어낸다. 안 싸우면 같이 잔다"며 웃었다.
이어 하루의 피곤함을 달래는 개인 욕실이 부러움을 자아냈고, 확 트인 침실 테라스에서 내려다보이는 파랗고 시원한 수영장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줄리아 윤은 "시멘트 바닥보다 물이 쏟아지는걸 보면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모르다"며 웃었다.
한편 이날 '여유만만'에는 18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 14년 차를 맞은 자니윤 줄리아 윤 부부의 행복한 일상이 소개됐다.
사진|KBS 2TV '여유만만'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