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호. 사진제공|롯데자이언츠
롯데 투수 이승호가 27일 상동구장에서 열린 경찰청과의 퓨처스리그 경기에 올해 처음으로 선발 등판해 4.2이닝 4안타 3볼넷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75개, 직구 최고 구속은 138km. 이승호는 “변화구 제구가 괜찮았다”고 자평했다. 롯데 양승호 감독은 “두세 번 더 결과를 지켜본 뒤 1군 진입 시기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LG-롯데전 열린 사직구장 시즌 두번째 매진
27일 LG-롯데전이 열린 사직구장은 오후 6시50분 2만8000석 전 좌석이 매진됐다. 사직구장 만원관중은 7일 개막전에 이어 시즌 2번째이자 평일로는 처음이다.
KIA-두산전 잠실구장 2만7000석 매진
27일 KIA-두산전이 열린 잠실구장의 2만7000석 전 좌석이 오후 7시31분 매진됐다. 올 시즌 두산의 평일 홈경기 첫 매진이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