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헬스장 수준 집 공개 ‘어마어마하네’

입력 2012-04-30 09: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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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SBS

가수 박진영이 방송 최초로 자신의 집을 공개한다.

30일 방송될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최근 녹화에는 가수 박진영이 출연해 자신의 집을 소개했다.

시간절약을 위해 외출 없이 모든 것을 집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준비된 그의 집은 농구 코트부터 고가의 헬스장비까지 갖춰졌다.

이어 박진영은 17년째 반복해온 자신의 숨 막히는 일상을 재현했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같은 일을 하고, 같은 음식을 양까지 맞춰서 먹는 것을 물론이고 잊어버릴 것을 우려해 암기송까지 만들었다고.

게다가 녹화 도중 알람까지 맞춰놓고 스케줄을 수행하며 완벽한 남자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박진영이 1분 1초를 아끼며 스스로에게 엄격하게 살아온 이유와 살벌하기까지 한 그의 하루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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