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8월11일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4월29일(현지시간) 영국의 타블로이드지 ‘데일리스타 선데이’는 두 사람이 피트의 부모 결혼 50주년인 금혼식을 기념해 8월11일 프랑스의 한 고성에서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안젤리나 졸리가 5년 전 어머니를 암으로 잃은 뒤 브래드 피트의 가족이 매우 중요한 존재가 됐기 때문이라고 썼다.
두 사람은 2005년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에서 연기를 펼치며 사랑을 쌓았고 최근 약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