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베컴-빅토리아 베컴 부부. 사진=유투브 영상 캡처
베컴 부부는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서 열린 LA 레이커스와 덴버 너기츠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경기 관람을 위해 스테이플 센터를 찾았다.
이들 부부가 카메라에 잡힌 것은 키스 타임.
장내 카메라맨이 스타 부부의 방문을 놓치지 않았고, 이에 베컴 부부는 2만 여 관중이 보는 앞에서 뜨거운(?) 키스를 나눴다.
세계적인 축구 선수와 톱 가수의 열애로 화제를 모으며 지난 1999년 결혼에 골인한 베컴 부부는 현재 3남 1녀를 두고 있다.
한편, 베컴은 미국 프로축구(MLS) LA 갤럭시 소속으로 2011년 MLS 올해의 재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