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감 강한 유치원생’ 사진 화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책임감 강한 유치원생’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은 삐뚤빼뚤한 글씨체와 ‘토끼반’이라는 명칭으로 볼 때 한 유치원생의 편지를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이 편지에는 “난 할 수 없이 작은 토끼반 선생님하고 결혼해야 돼. 선생님한테 내가 사랑한다고 말했거든”이라는 내용과 함께 자신의 미래를 상상한 듯한 신랑 신부의 그림이 담겨 있다. 특히 이 편지가 마치 청첩장처럼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 보는 이의 웃음보를 자극한다.
‘책임감 강한 유치원생’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작은 토끼반 선생님 인기 최고”, “나이에 비해 성숙하네요”, “유치원생 너무 귀엽다”, “유치원생 책임감이 너무 강한 거 아닌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