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연기자 박지윤.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극중 차승혁(류시원)의 첫사랑 오향기 역으로 출연 중인 박지윤은 ‘굿바이 마눌’ 삽입곡 ‘다 지워버리면’을 불렀다.
곡의 초반부에는 박지윤 특유의 절제된 감정이 잘 나타나있고 후렴구에는 떠나보내야 하는 사랑을 아쉬워하는 간절한 마음이 담겨 있다.
SBS 드라마 ‘무사 백동수’ OST에서 김태우의 ‘사랑에 빠지다’와 카라 한승연의 ‘사랑 때문에’를 만든 김범주 작곡가의 곡이다. 14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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