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김연아, 긴 머리도 싹둑 ‘상큼해!’

입력 2012-05-15 1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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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사진 | 스포츠코리아, 온라인 게시판

‘피겨퀸’ 김연아가 긴 머리를 싹둑 잘랐다.

15일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머리를 싹뚝! 단발머리도 잘 어울리는 김연아 선생님’이라는 제목으로 김연아의 직찍 사진이 공개됐다.

김연아는 8일부터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진선여자고등학교에서 4주간 교생 실습에 나섰다. 고려대학교 체육교육학과 4학년에 재학 중으로 사범대생 필수코스인 교직 이수과정을 이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사진 속 김연아는 검정 바지에 흰색 셔츠를 입었다. 긴 머리 대신 어깨 길이로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이 눈에 띈다.

이에 누리꾼들은 “긴 머리가 나은 것 같다”, “은반 위에 서 있을 때가 가장 아름답다”, “상큼하다. 어떤 모습이든 예뻐”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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