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는 ‘K팝스타’ TOP3의 박지민, 백아연, 이하이가 출연하고 이승훈, 이미쉘, 김나윤이 특별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두 달간의 합숙생활 중 다툰 적은 없느냐?”는 질문을 하자, 백아연은 “제가 민낯이 좋은 편이 아니다. 그런데 이하이가 제 얼굴을 보고 ‘언니 화장 좀 해야겠다’고 말한 적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백아연은 “‘너 지금 뭐하고 했어’라고 물었더니 ‘언니가 좋아서 그런 거다. 밀당이다’며 이하이가 애교스럽게 넘어가 풀렸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하이는 “제가 평소 다크서클이 짙어 화장을 지우면 보인다. 그걸 본 백아연이 ‘다크서클 가려야 겠다’라고 말해 나도 반격한 거다”라고 해명해 폭소케 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이하이 민낯 궁금하다”, “이하이의 민낯 보복? 귀엽다”, “백아연, 이하이 둘 다 민낯 예쁠 것 같은데”, “둘 다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