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면허증 속 ‘살인 미소’ 눈길…리쌍 ‘겸손은 힘들어’ 대박 예감!

입력 2012-05-18 10:1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길 면허증 사진 공개. 사진=길 트위터

‘리쌍’ 길의‘살인 미소’가 눈길을 끄는 운전면허증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길은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너무 겸손하게 살다 스스로 지치는 경우가 많죠? 정말 사람들 다 겸손하고 예의있어서 좋습니다만 때로는 뻔뻔한 자신감으로 살아가야 할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모두 화이팅~^^ 저희 개리와 길은 더 겸손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운전면허증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길은 정장 차림에 넥타이를 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지금과 변함없는 민머리와 콧수염이 한층 친근감을 느끼게 한다.

길의 운전면허증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증명 사진이라 그런가 약간 어색하네”, “지금이랑 똑같네요”, “살인 미소 보기 좋아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리쌍의 정규 8집 앨범 ‘언플러그드(Unplugged)’의 선공개곡 ‘겸손은 힘들어’는 18일 자정 공개하자 마자 멜론, 엠넷 등 각종 음악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겸손은 힘들어’는 조영남의 동명곡을 리쌍 스타일로 재해석한 노래로 코러스를 도운 장기하 특유의 무미건조한 음색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