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코 여왕’ 도나섬머 암투병 끝 63세로 사망

입력 2012-05-18 11: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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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코 여왕’ 도나섬머가 사망했다.

17일(현지 시각) 외신들은 세계적 팝스타인 도나 섬머(Donna Summer)가 63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외신은 도나섬머는 이날 오전 9시 30분 미국 플로리다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죽음을 맞이했다고 전했다. 도나섬머는 폐암으로 장기간 투병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도나섬머는 그래미상 5회 수상과 1억 3000만장의 음반판매량을 기록했으며 1970년대와 1980년대 디스코 열풍을 일으킨 주역이다. 그는 ‘러브 투 러브 유 베이비’ ‘핫 스터프’ 등 수 많은 히트곡들을 남겼다.

사진출처ㅣ도나섬머 ‘The Journey-The Very Best Of Donna Summer’ 앨범재킷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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