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애플, 해외팬미팅 이벤트 열어 ‘한류 봄바람’

입력 2012-05-18 14: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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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드애플이 200여명의 해외팬과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레드애플은 이번 5월 26일에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 K-POP팬들을 위해 미니 이벤트를 열 계획이다.

이는 ‘POP POP SEOUL SPECIAL IN KOREA Led apple’이라는 이름 아래 일본, 중국 등의 유학생 및 서울을 방문한 한류 팬들을 위한 것.

한국을 찾은 외국인 유학생과 한류 팬들이라면 누구라도 입장이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2009년부터 첫 방영을 시작으로 한국에서 제작되고 일본과 중국에서 동시 방영되는 K-POP 정보 프로그램인 '팝 팝 서울'을 통해 일본의 시청자 1087만 가구와 중국의 SITV와 싱상쿠 채널을 통하여 상해와 광주지역의 팝 팝 서울 시청자 5600만 가구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이벤트는 레드애플의 소개와 향후의 계획, 연주를 통한 곡 소개 그리고 간단한 게임 및 질문시간, 기념사진 촬영시간 등으로 채워진다.

소속사 스타토리 관계자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여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레드애플은 2012년 들어 지난 3월 일본 도쿄에서 K루키즈 파티(ROOKIES PARTY)Vol.1을 개최한데 이어 18일에는 대구 라이브인디, 19일에는 부산 인터플레이까지 라이브 공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6월 23일에는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도 계획되어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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