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조은숙. 사진 | 조은숙 미니홈피
2005년 사업가 박덕균 씨와 결혼한 조은숙은 지난해 6월 셋째를 출산하고 3개월 만에 명품 복근을 만들어 화제가 됐다.
이에 조은숙은 22일 방송될 ‘오! 해피데이’ 녹화에서 3개월 만에 몸매를 만들 수 있었던 건 모두 친정 부모님 때문이라고 밝혔다.
셋째 아이 출산 후 친정 부모님이 세 아이의 육아를 도와준 덕분에 그는 가까운 동네 헬스장에서 운동을 시작할 수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운동을 하면서 아이들을 돌보며 힘들어할 부모님 생각에 항상 마음이 무거웠다. 그래서 운동시간을 허투루 보내지 않고 이를 악물고 운동했고, 그 결과 지금의 명품 복근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조은숙은 자신을 위해 기꺼이 세 아이의 육아를 도와주시는 친정 부모님께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실제 그는 부모님께 미안한 마음에 운동할 당시에도 땀과 함께 눈물도 많이 흘렸다고 고백했다.
한편, 조은숙은 MBC ‘무신’에서 간난 역으로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