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니모 3주년 파티 사진 “서로 얼마나 사랑하던지…”

입력 2012-05-21 22: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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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선아 페이스북

20일 결혼한 정준하 부부의 3주년 파티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21일 배우 김선아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준하 오빠&니모씨.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직접 찾아뵙지 못해 죄송하게 생각하며…”라는 장문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정준하가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던 청첩장으로 정준하 부부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케이크를 앞에 두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때 ‘니모’라는 애칭으로 알려진 신부의 얼굴은 하트 스티커로 가려져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선아는 “서로 얼마나 챙기고 사랑하시던지. 옆에서 지켜보는 저 또한 미소 한가득 지어지는 그런 훈훈한 예쁜 커플이었습니다”라며 “사진은 두 분 만남 3주년 때인가. 함께 축하했던 기억이 새록새록”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준하는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4년의 열애 끝에 10살 연하의 재일교포 2세 승무원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다음날인 21일에는 하객이 촬영한 결혼식 사진이 SNS를 통해 퍼져 베일에 가려졌던 신부의 얼굴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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