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페라리 공식 수입사 (주)FMK는 배우 연정훈을 페라리 최초의 4륜 구동 4인승 차량인 FF(Ferrari Four)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페라리가 특정 모델의 공식 홍보대사를 임명한 것은 세계 최초다.
연정훈은 한국의 FF 홍보대사로서 페라리의 V12 플래그쉽(Flagship) GT 모델인 FF의 강력한 성능과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다목적성 등 다양한 매력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연정훈은 현재 케이블채널 XTM ‘탑기어 코리아’를 진행하며 페라리를 비롯해 자동차 전반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전문가 못지않은 식견을 보여주고 있다. 자타가 공인하는 페라리의 열렬한 팬으로 4월에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2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 2차 라운드에 참가하기도 했다.
연정훈은 “페라리의 오랜 팬이었는데 이번에 FF의 홍보대사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FF는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최강의 성능과 편안함을 제공해 많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최고의 스포츠카”라고 전했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